비슷한 연식 대치동 은마 vs 압구정 현대 순간의 선택으로 갈린 현재

 

 

 

 

강남 아파트 가격의 변화와 선택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예죠.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 현대아파트입니다.

 

서울 강남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특히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두 아파트는 과거 시세가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큰 가격차이가 있죠.

 

2002년 기준으로 두 아파트의 가격은 비슷했지만, 23년이 지난 지금은 은마아파트가 약 29억 원, 압구정현대아파트는 몇 배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2002년 시세 비교당시, 두 아파트는 연식도 비슷하고 가격대가 비슷했습니다.

둘다 강남권의 아파트로 순간의 선택으로 가격차이가 날 것을 아무도 몰랐죠.

 

 

두 아파트의 가격이 비슷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가격차이가 날까요.

현재 시세 비교 현재 은마아파트의 30평대는 약 27억에서 28억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압구정현대아파트의 경우 최대  몇 배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입지와 규제가 이렇게도 무섭구나.

압구정동은 강남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 환경과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기대감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과 교육 환경 덕분에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압구정현대와 같은 급격한 상승세는 보지 못했습니다.

 

두 아파트 모두 고가입니다.

서민들이 입주하기에는 너무 비싼 주택시장이죠.

 

앞으로의 주택시장 전망 서울 주택시장에서는 공급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남 지역은 계속해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토지거래 허가제 재 발표가 있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갭투자가 제한된 현실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갭투자를 통해 주택을 매도하고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결국, 순간의 선택이 23년 후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강남 아파트의 경우, 특히 압구정동과 대치동은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25년, 26년, 27년까지 서울시의 주택 공급 절벽이 이미 예정되어 있기에... 부동산 시장이 또 한 번 출렁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돈이 부동산에 많이 몰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다소 씁쓸하기도 합니다.

노동력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의 비중이 더 커지기를 기대해 봅니다.